'동방경제포럼' 오는 9월 3~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

'동방경제포럼'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블라다미르 미클루솁스키 연해주지사, 알렉산드르 갈루시카 극동개발부 장관과 알렉산드르 이블레프 언스트앤영 러시아 법인 경영파트너

'동방경제포럼'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블라다미르 미클루솁스키 연해주지사, 알렉산드르 갈루시카 극동개발부 장관과 알렉산드르 이블레프 언스트앤영 러시아 법인 경영파트너

알렉산드르 셰르바크/타스

오는 9월 3~5일 사흘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제1회 동방경제포럼(Восточный экономический форум)이 개최된다. 24개국에서 천 명이 넘는 기업인과 투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극동의 개발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주요 의제로 아태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극동지역의 다양한 분야로의 투자 유치,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과 선도개발구역의 향후 전망, 정부의 극동지역 지원방법이 논의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본회의와 극동 개발을 주제로 한 토론은 물론이고 1백여 개의 투자프로젝트 소개와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 러-중, 러-한, 러-일 국가별 대화, 지역 투자프로젝트 홍보를 위한 마스터클래스가 계획되어 있다. 이밖에서 포럼 기간 중에 제1차 러시아극동-중국동북성 협력위원회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 제1회 동방경제포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어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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