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 '세계경제 속 극동의 역할' 핵심 주제로 열려

타스

오는 9월 3~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될 동방경제포럼에서는 극동의 투자 잠재력과 세계경제 속 그 역할이 핵심 주제로 논의될 것이라고 포럼 주최측은 16일 공개된 포럼 프로그램에서 밝혔다. 동방경제포럼은 루스키 섬에 위치한 극동연방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포럼 조직위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영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한국,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인도에서 5백 명 이상의 기업인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

작년 러시아의 전체 대외교역량은 7% 감소했지만, 아시아태평양협력기구(APEC) 회원국들과의 교역량은 1.3%가 증가해 러시아의 전체 교역량에서 27%를 차지했다.

포럼 섹션별로 러시아가 역내 선두 자리를 노리고 있는 에너지, 농업, 운송, 인프라 건설, 관광 분야별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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