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F1 레이서 다닐 크뱌트는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뜻깊은 휴가를 보냈다. 작년 11월 고국인 러시아 운전면허증을 딴 것이다. 레이싱장을 질주하던 다닐이 러시아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구형세단 ‘라다(Lada)’를 타고 자신의 운전실력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동영상제공=YouTube)
블랙박스에 찍힌 러시아 도로의 영상들이 YouTube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하루이틀의 일이 아니다. 당신이 F1 레이서라고 하더라도 러시아 지방 도로에서 차를 몬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당신이 과연 러시아 도로에서 운전대를 잡을만큼 담력을 갖췄는지를 시험해보는 테스트를 Russia포커스가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