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러 외무 “평화조약 위해 일본에 ‘간청’할 생각 없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라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라시아 외무장관.

미하일 메첼/타스
러 외무장관, 남쿠릴 열도 반환 가능성 배제

세르게이 라브로프 라시아 외무장관은 31일 “러시아는 남쿠릴 열도를 반환하거나 평화조약을 위해 일본에 간청할 계획이 없다”고 지난 5월 31일 밝혔다.

그는 31일 러시아 일간 콤소몰스카야프라브다의 홈페이지 웹 채팅 중에 “우리는 쿠릴 열도를 반환하지 않을 것”, “평화조약을 위해 일본에 간청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러시아와의 2차대전의 완전한 종전을 위해 평화조약 조인이 필요하다며 이의 전제조건으로 쿠릴 섬 반환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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