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릴 열도.
디아나 세렙렌니코바러시아 국방부와 러시아지리학협회가 그 동안 방치돼 왔던 쿠릴 열도의 화산섬 마투아 소재 비행장의 복구를 위한 토목작업에 착수했다고 러시아군 동부군관구 대변인이 밝혔다.
1일 인테르팍스-군사뉴스통신(AVN)은 “비행장 배수시설 점검·청소가 완료됐고 모든 종류의 헬기를 위한 착륙패드가 설치됐다”는 러시아군 동부군관구 대변인의 말을 보도했다.
비행장은 길이 1,200미터, 폭 80m가 넘는 시멘트 활주로와 아스팔트 활주로를 갖추고 있다고 동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