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미,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조율 작업 중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로이터
러시아, 대북 제재 결의안 검토 시간 요청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을 놓고 양국의 입장 조율을 계속할 것이라고 스푸트니크뉴스가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동 보도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케리 미 국무장관과 함께 북한의 기존 대북 결의안 위반에 대한 대응을 위하여 마련된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대한 읩장 조율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핵실험 및 위성 발사를 강력하게 응징하게 위해 마련된 이번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은 러시아의 추가 검토 시간 요청에 따라 채택이 늦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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