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극동개발부, 극동지역에 한국 의료센터 개원 제안

방한중인 러시아 극동개발부 사절단이 서울에서 한국 보건부 관계자들과 일반 투자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 극동지역에 한국 의료센터를 개원할 것을 제안했다.

러시아 극동개발부 공보처 발표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에서 열린 포럼과 한국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의 회담에서 러시아 극동개발부는 한국측에 극동지역의 선도개발구역과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에서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하기 위한 새로운 투자 가능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동개발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지역에서는 아시아 국가들의 교육과 의료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선도개발구역과 자유항 설치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극동지역에 의료센터와 분점을 개원할 수 있는 여건이 생겨나고 있다.

아시아 투자자들은 세제혜택과 행정편의를 제공받게 되며 극동 주민들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생의 가능성이 눈앞에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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