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차세대 수송기 IL-476 2018년 이후 수출 개시 가능성

현재 IL-476 해외 수요는 국내 주문량에 거의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이후부터 러시아의 차세대 수송기 IL-476 해외 수출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니콜라이 산코프 통합항공기제작사 '트란스포르트니예 사몰료티'("ОАК - Транспортные самолеты") 부사장이 밝혔다.

산코프 부사장은 "군사기술협력 라인쪽에서 상당히 많은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신형 수송기의 최대 발주자가 우리 정부라는 점을 고려해 우리는 이 수송기의 해외 수출이 2018년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재 해외 수요량이 국내 주문량에 사실상 맞먹는다고 덧붙였다.

병력, 군사장비 및 기타 다양한 화물 수송 투하용으로 제작된 러시아의 차세대 대형 수송기 IL-476는 2012년 9월 성공리에 초도비행을 마쳤다.

This website uses cookies. Click here to find out more.

Accept cook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