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극의 수문기상 관측을 위한 시스템 구축 계획 중

이를 위해 장타원궤도에 2개 위성을 쏘아올릴 계획이다.

러시아가 북극의 수문기상 관측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러시아 연방우주청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는 '아르티카-M'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수문기상 관측 시스템 구축을 계획 중이다. 북극 모니터링을 위해 지구 장타원 궤도로 2개 위성을 쏘아올릴 예정"이라고 연방우주청은 발표했다.

'아르티카-M' 위성들은 러시아 연방기상청에 기상관측 자료를 공급하고 비상사태를 관리하며 생태계에 대한 감독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항공기 비행 조건, 지구 이온층 및 자기장 상태를 예측하는 과제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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