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체육계 비리 근절을 위한 국제기구 창설 제안

러시아가 '체육계 부패 근절을 위한 세계동맹'의 창설을 제안했다고 지난 25일 러시아 외무부 신도전및위협대응국의 드미트리 페옥티스토프 부국장이 리아보노스티에 밝혔다. 러시아는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스포츠계 부패 근절을 위한 단일 전략의 마련을 위해서 현재 유럽연합(EU), 유엔, 국제축구연맹(FIFA), 유럽축구연맹(UEFA), 인터폴로 분산돼 있는 노력들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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