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공방 ‘상자 속의 집’... 환상이 현실이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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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누구나 인형 집을, 남자라면 누구나 군 요새 모형를 갖고 싶어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을 것이다. 과거의 어린아이는 이제 어른이 됐지만, 어린 시절의 꿈은 실현되기를 기다리며 남아있다. 공방 '상자 속의 집'(мастерская "Дом в коробке)에서 제작하는 모든 작품들은 평온과 편안함이 깃든 자그마한 '완벽한 세상'이다. 어른이 된 아이들이 간직했던 꿈은 깜박거리는 미니어처 전등에서 흘러나오는 따뜻한 불빛 속에서 현실이 된다.

흔히 모형집 또는 미니어처 하우스라고 불리는 '상자 속의 집' 안에 있는 테이블과 의자, 배게, 이불 같은 소품은 모두 손으로 직접 만든 것이다. 집 안의 마룻바닥 하나 하나, 패브릭 소품 바느질 한땀 한땀에 장인의 숨결이 녹아 있다. 상자 속의 집은 단순한 장난감이나 밤을 밝혀주는 램프 대용이 아니다. 그것은 어른이 된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구현된 결정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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