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쉬는 나라는? (*스포주의: 러시아 아님)

2017년 5월 16일 이고리 로진, Russia포커스
믿지 못할 결과가 나왔다! 멕시코보다 독일 사람들이 더 많이 쉰다.
출처 : Getty Images

러시아에 살다 보면 신년 연휴로 시작해 5월 연휴, 6월 12일 러시아의 날, 11월 4일 국민통합의 날 등등 거의 매주 공휴일이 돌아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현실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일하는 나라 6위로 러시아가 올라 있다. 이는 세계노동기구(IL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종합 통계자료에 따른 결과다.

실제로 러시아는 연휴로 이어지는 국경일이 12개로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하지만 주당 근무시간이 40시간으로 연평균 1,980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근로시간으로 볼 때 가장 적게 일하는 나라는 독일로 불과 1,370시간을 일한다. 반면에 멕시코는 연평균 근로시간이 2,250시간으로 가장 고되다. 한국도 노동환경은 그리 좋지 않아 보인다. ILO 자료에 따르면, 일년에 2,110시간을 일하고 휴가는 겨우 10일에 불과해 쉬는 날이 일본보다 8일, 러시아보다 18일이 적다.

미국은 연평균 근로시간이 1,790시간으로 중간치를 보였다. 하지만 여기엔 유급휴가 일수가 포함되지 않았다.

인포그래픽: 알료나 렙키나인포그래픽: 알료나 렙키나

자료출처: 이즈베스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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