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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스타가 된 ‘시베리아의 백설공주’

지난 한 주 러시아와 해외 인터넷은 야쿠티야에 사는 한 소녀의 이야기로 떠들썩했다. 사람들은 그녀를 ‘백설공주’, ‘시베리아의 대너리스’, ‘도자기 소녀’라 부른다.
- 아나스타시야 카라고디나, 율리야 르비나, Russia포커스
Albino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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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딤 루포프

나리야나는 알비노 소녀다. 그녀는 백설같은 머리카락과 도자기같은 피부, 카멜레온처럼 하늘색과 보라색이 섞인 눈동자를 갖고 있다. 대부분이 검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를 갖고 있는 야쿠티야에서 이런 외모는 보기 드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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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이 야쿠티야 사진작가인 바딤 루포프가 나리야나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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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포프가 나리야나를 처음 본 것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였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원하는 딸을 위해 그녀의 부모가 계정을 대신 만들어준 직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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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제안에 나리야나는 흔쾌히 승락했다. 나리야나는 매우 쾌활하며 적극적인 아이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사진을 찍히는 것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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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딤 루포프

루포프는 “나리야나는 내 눈으로 본 가장 특별한 아이”라며 “나리야나와는 일하기가 정말 쉬웠다. 포즈나 시선 방향을 지시해주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포즈를 취하는 아이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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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이의 부모도, 사진작가도 그녀의 사진이 이와 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공개된 이후 수많은 모델 에이전시와 사진작가들로부터 전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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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리야나의 부모는 아이가 아직 일하기에는 어린 나이라는 입장이 확고하다.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아이들에게는 완벽한 어린시절이 필요하다. 아이가 일을 하게 되면 더 일찍 어른이 돼 버리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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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딤 루포프

나리야나 자신은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와 블로그를 만들고 모델도 되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아직은 즐거운 취미활동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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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2일
Tags: 사회, 러시아 미녀,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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