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시키, 고대로부터 내려온 속이 꽉 찬 빵

러시아 피로시키.

러시아 피로시키.

Russia포커스
피로시키는 천 년 이상 러시아인의 식탁에 오른 음식이다. 속이 다양하며 크기도 작아 소풍 또는 간단한 점심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피로시키는 아마도 러시아 음식 중 가장 잘 알려진 메뉴 중 하나일 것이다. 고기, 생선 또는 채소를 속 재료로 하는 이 조그마한 빵은 간식이 될 수도 있고, 메인 디쉬가 될 수도 있다. 러시아에서 전통적인 피로시키는 레스토랑 또는 스낵바와 같은 간이 식당 등 어디에서든 볼 수 있다.  가정에서도 피로시키를 만들 수 있다(그리고 그렇게 해야 한다).

가장 인기 있는, 달걀과 파로 속이 꽉 찬 피로시키를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반죽을 위해서 아래의 재료가 필요하다 :

  • 밀가루 290g(2.3컵)
  • 코티지 치즈 150g(2/3컵)
  • 우유 50g(1/4컵)
  • 식용유 50g(1/5컵)
  • 달걀 1개
  • 베이킹파우더 10g(2작은술)
  • 소금 3그램(1/2작은술)

1. 밀가루를 체에 거른 다음, 베이킹파우더, 소금과 섞는다.

2. 다른 그릇에 코티지 치즈를 우유, 식용유와 섞는다.

3. 여기에 달걀을 추가한다.

4. 각각 섞은 밀가루와 치즈를 저으며 잘 섞어 반죽을 만든다.

5. 이렇게 만들어진 반죽을 냉동실에 30분 숙성시킨다.

이제 필링을 만들어야 하는데, 아래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

  • 달걀 5개
  • 파 3큰술

 

계란을 삶아 포크로 잘 으깬 후 곱게 다진 파와 함께 섞는다. 소금과 후추를 입맛에 맞게 추가한다.

속 재료가 완성되면, 반죽을 얇게 펴서 타원형으로 잘라낸 후, 속 재료를 넣고 잘 감싼다. 달걀물을 실리콘 브러시로 피로시키 표면에 바른다.

완성된 피로시키를 190도 오븐에 넣고 22-25분 정도 구워낸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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