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사과파이를 좋아하며 러시아인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파이를 굽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서는 나라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러시아인들은 ‘샤를롯카’라는 사과파이의 맛을 발전시켰다. 알렉산드르 1세 때 유명한 프랑스 궁정 요리사 마리 앙투안 카렘이 개발해 대접한 ‘샤를로트 뤼스(Charlotte Russe, 러시아식 샤를로트)’의 쉽고 검소한 버전이다.

거품 크림과 바바리안 크림이 들어간, 19세기 초의 세련된 차가운 디저트 샤를로트 뤼스는 오늘날의 사를롯카와는 공통점이 거의 없고 소련 시대에 인기가 있던 버전과 공통점이 더 많다.

샤를롯카는 말하자면 평범한 사과 스폰지 케익이다. 누구나 만들 수 있고 지금도 인기가 높다. 1시간 정도면 맛나고 달콤한 디저트를 스스로에게 대접할 수 있다.

요리를 시작해 보자!

필요한 재료:

계란 4개

사과 4개

설탕 250g(1.4컵)

밀가루 250g(2컵)

베이킹파우더 1/2 티스푼

향신료 3 테이블스푼(정향가루, 강판에 간 오렌지 껍질, 육두구, 계피)

1. 계란에 설탕을 넣어 휘젓는다.

2. 계란과 설탕 섞은 것에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반죽을 만든다.

3. 사과의 껍질을 벗겨 얇게 저미고, 얇게 자른 사과 조각을 향신료와 섞는다.

4. 으깬 얇은 사과 조각을 베이킹팬 바닥에 편다.

5. 위에 반죽을 붓는다.

6. 180도에서 30~40분간 굽는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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