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러시아가 알려주는 다섯 가지 관리 원칙

2015 미스러시아 소피야 니킷추크

2015 미스러시아 소피야 니킷추크

알툠 고로타예프 / 타스
2015 미스러시아로 선발된 소피야 니킷추크가 어떻게 몸매를 유지하는지, 무얼 먹는 게 좋은지, 어떻게 외모를 관리하는지를 얘기해 주었다.

음식

특별히 정량을 정해놓고 먹지는 않아요. 아침에 일어나서는 물 한 잔을 마셔요. 오전에는 탄수화물을, 오후에는 단백질을 섭취하고요. 살찌는 걸 방지하기 위해 세 시간마다 조금씩 먹죠. 아침 식사로는 귀리죽(오트밀)이나 우유를 넣은 메밀죽을 먹어요. 고기를 먹는 경우는 정말 드물고 돼지고기는 절대 먹지 않아요.

저는 단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데, 그것도 아침에만 아주 조금만 먹어요.

운동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하고요, 스트레칭 자세가 많이 포함된 아이엥가 요가(Iyengar Yoga)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화장품

저는 마스카라, 립글로스, 파우더를 써요. 진한 화장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요. 자연주의 화장품, 특히 아르간 오일이 함유된 걸 좋아합니다.

영감

저보다 훌륭한 사람은 저에게 영감을 줘요. 저보다 똑똑하고 신체적으로 강한 사람들이요. 그런 사람을 보면 저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깨닫곤 해요. 피트니스 클럽이나 책 한 권을 읽고 얻을 수 있는 성과가 저에게 동력이 된답니다.

아름다움

아름다운 사람이란 스타일 감각이 있고 야망이 있으며 좋은 교육을 받은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미지 관리를 해요. 예전에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밖에 나가곤 했지만, 지금은 안 그래요.  옷 입는 센스는 엄마에게서 물려받았어요. 덕분에 항상 말끔하게 입는 편이에요. 중요한 것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잊지 말고 책을 많이 읽는 거예요. 운동하고 자신을 가꾸는 것이지요. 때로는 아름다움보다 더 중요한 내면의 힘이 사람에게 없으면 안 돼요.

이 기사는 ‘모스콥스키 콤소몰레츠’ 자료를 토대로 작성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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