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민주조선 "일본, 독도 강탈할 권리 없어"

AP

북한 정부 기관지인 민주조선이 “일본은 조선에 속한 섬인 독도를 강탈할 권리가 없다”며 비난했다. 동지는 최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일본 의회 연설에서 “끈질지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이는 조선민족의 존엄성과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독도가 1,500년 전에도 한민족의 땅이었음을 증명하는 수많은 국내외 사료가 존재하며 그중에는 일본 사료도 있음을 상기시켰다. 동지는 “우리는 독도 주변의 방대한 수산자원을 강탈하고 독도를 조선 침략의 새로운 발판으로 삼으려는 일본의 획책에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본에 “역사의 교훈을 되새겨 영토야욕을 포기하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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