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미, 시리아 영공에서 안전거리 확보 합의

알렉산드르 빌프 / 리아 노보스티

지난 20일 화요일 시리아 영공에서 러시아-미국 항공기와 무인기 간에 비행 '안전거리' 확보에 대한 양해각서가 발효됐다.

피터 쿡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비행 안전거리 확보 합의에 대해 발표했지만, 더 상세한 논평은 거절했다. "러시아측의 요청에 따라" 양해각서 내용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쿡 대변인은 말했다. 구체적인 안전거리가 얼마인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합의에 따라 조만간 양국군 간에는 24시간 작전 통신 채널이 구출될 예정이다.

한편 첩보정보나 시리아 내 목표물에 대한 정보 교환에 대한 협력 내용은 양해각서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국방부에서는 이번 합의가 중요한 일보라고 밝혔다.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반IS 연합 소속 모든 국가 공군들에 이번 양해각서가 적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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