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랄' 운명 불투명... 생나자르 항 떠나는 러시아 해군 선원들

2014년 12월 18일. 프랑스, 생나자르. 러시아 해군 선원들이 프랑스를 떠나기 앞서 STX 샹티에 드 라틀랑티크 조선소에 정박 중인 러시아 해군 프리깃함 '스몰니'함 선창을 통해 밖을 내다보고 있다. 프랑스의 '미스트랄' 최종 인도 여부가 아직 불투명한 가운데 '미스트랄' 승선을 위해 프랑스 현지에서 수 개월간 훈련을 해온 러시아 선원들은 '스몰니'함을 타고 18일 목요일 생나자르 항을 떠나 러시아로 향했다. 이들은 프랑스가 2014년 말까지 러시아에 인도할 예정이었던 첫 미스트랄급 헬기강습함 '블라디보스토크'함 승선을 위해 지난 6월 생나자르 STX 조선소에 도착해 훈련을 해왔다. (사진제공=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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