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주 첫 카지노 ‘티크르 드 크리스탈’ 개장 1년...한-중 관광객 발길 활발

알렉셰이 요르스
하루 방문객 수 천 명 넘어서

현재 통합 리조트 ‘프리모리예(연해주)’내에 유일한 카지노인 ‘티그르 드 크리스탈(Tigre de Cristal)’의 일일 방문객 수가 1천 명을 넘어섰다고 연해 변강주 정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카지노 방문객 중 3분의 1 정도가 외국인으로 그중 중국과 한국 손님이 가장 많다.

연해주의 첫 카지노이자 러시아 최대 카지노인 ‘티그르 드 크리스탈’은 개장 1년 만에(2015년 10월 개장) 국고에 조세 및 예산외기금 기여금으로 약 5억 루블을 가져다 주었다. 콘스탄틴 셰스타코프 연해 변강주 관광국장은 연해주의 첫 카지노의 성공에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셰스타코프 국장은 “카지노 운영사인 G1 Entermainment가 카지노 사업과 연해주 관광 잠재력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이를 연계시킨 적극적 홍보에 나선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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