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마린스키 극동 페스티벌, 오는 7월30일~8월10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려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수도원의 약혼’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수도원의 약혼’ 출처 : Press Photo

오는 7월 30일~8월 10일 블라디보스토크의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지부에서 제1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페스티벌은 발레리 게르기예프(63) 마린스키 극장 총감독의 제안으로 열린다.

게르기예프 총 감독은 수석지휘자도 겸하고 있으며, 런던 심포니 수석 지휘자,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 예술학부 학부장이자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조직위원회 위원장이다. 2015년 11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을 협연했다.

‘마린스키’ 극동 페스티벌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솔리스트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자들, 데니스 마추예프 기획의 국제 어린이 피아노 콩쿠르 ‘Grand Piano Competition’ 수상자들 외에 일본, 중국, 대만, 한국, 독일, 영국, 미국 등 해외 연주자들이 초대됐다.

게르기예프 마린스키 극장 총감독은 축제 개막식에서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그는 유명한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탄생 125주년을 맞아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수도원의 약혼’ 프리미어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Grand Piano Competition’의 스타인 오쿠이 시노와 마츠다 카논(일본), 라오팅홍(중국), 그리고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 입상자인 조성진(한국), 바이얼리니스트 스와나이 아키코(일본), 나이젤 암스트롱(미국)이 무대에 오른다.

(페스티벌 시간표와 참가자들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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