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다이얼로그' 국제사진컨테스트, 참가 신청서 접수 시작

'뮤지엄. 다이얼로그' 공보실
컨테스트 참가자들은 사진예술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변신하는 박물관들의 모습을 표현해야 한다

사회봉사단체 ‘블라디미르 포타닌’이 주최하는 국제 사진 컨테스트 ‘뮤지엄. 다이얼로그(Музей. Диалог)’가 참가 신청서 접수를 시작했다. 재단이 후원하는 러시아 전역의 359개 지방 박물관들에 찍은 사진들을 출품할 수 있으며 전문가와 아마추어 사진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포타닌 재단은 지난 17년 동안 변화를 꾀하는 지방 박물관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러한 박물관 지원사업은 지방 박물관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러시아의 훌륭한 박물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뮤지엄. 다이얼로그’ 컨테스트 참가자들은 사진예술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변신하는 박물관들의 모습을 표현해야 한다. 주최측은 박물관 소장품이나 박물관의 일상을 담은 기록 사진이 아니라 ‘박물관 내부와 외부에서 꿈틀대는 변화의 의미와 내용을 시각적으로 반영하는 작품들’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컨테스트는 ‘뮤지엄: 주변공간과의 다이얼로그’, ‘뮤지엄: 새로운 관람객과의 다이얼로그’, ‘뮤지엄: 전문가와의 다이얼로그’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각 참가자는 최대 3개 포트폴리오를 출품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는 1~3컷으로 구성돼야 한다.

참가 신청서는 자유 형식으로 작성하여 주최측 이메일(design@photounion.ru)로 오는 9월 30일까지 보내면 된다.

컨테스트 참가 조건은 링크를 참조:

http://english.fondpotanin.ru/press/news/2016-06-10/9370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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