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정지 2년’ 샤라포바,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입학

샤라포바의 트위터

샤라포바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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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혐의로 2년간의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러시아 테니스 여제 마리야 샤라포바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 입학했다. 전공분야는 알려지지 않았다.

샤라포바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반갑다, 하버드야! 수업이 빨리 시작됐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스위스 로잔의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현재 국제 경기 출전 정지 징계에 대한 샤라포바의 항소를 심의 중이다. 샤라포바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변호인단이 자격정지 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줄이려고 노력 중이다.

미국 최고 명문 대학인 하버드대는 아이비리그에 속하며 한해 평균 등록금은 5만6천~7만 달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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