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미술관 정식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 전까지, 크림스키발의 신관을 찾은 모든 유료 입장객들은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홀을 관람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현대무용 실습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중에 미술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20세기 예술’ 컬렉션을 둘러보면서 전문 가이드의 해설을 통해 지난 세기 예술사의 한 흐름인 현대무용을 이론적으로 접하고 현대무용의 다양한 사조가 어떻게 함께 발전해왔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홍보실측은 밝혔다. 무용 실습 수업은 모스크바 현대무용학교 ‘체흐(ЦЕХ)’와 ‘모스크바 발레’ 극장의 강사들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