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 합작 JGC에버그린, 첫 생산한 오이 하바롭스크 공급

2016년 3월 14일 졸로토이로크
‘Japanese’ vegetables
출처 : Facebook/ JGC Evergreen

하바롭스크 선도개발구역에 온실단지를 세운 러-일 합작 영농회사 JGC에버그린 사가 첫 채소 수확분 1.5톤을 하바롭스크의 유통체인망에 공급했다고 경제전문지 ‘졸로토이로크’가 보도했다. 현재 이 회사의 온실단지에서 하루 수확하는 오이의 양은 100~1,000kg이며 주당 생산량은 평균 5톤에 달한다고 극동개발공사 홍보실이 밝혔다.

JGC에버그린은 시내 식당, 카페들과도 채소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하바롭스크 중앙시장은 물론이고 온실단지 내에서 직접 채소를 판매할 계획도 갖고 있다. 채소 가격은 다른 현지 공급자들이 제시하는 가격 수준에서 정해진다.

이가라시 도모유키 JGC에버그린 사장은 “선도개발구역 입주회사로서 누리는 특혜 덕분에 사업 추진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JGC에버그린은 하바롭스크 선도개발구역에 입주한 첫 번째 외국회사다. 회사 지분의 82.2%는 일본의 JG홀딩이, 나머지는 러시아의 ‘에네르고임풀스플류스’사가 갖고 있다. 생산시설은 약 20억 루블 규모의 채소 온실단지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아반가르드’ 공단 안에 위치한다. 현재까지 지어진 온실 면적은 2.5헥타르이며 사업 1단계에 투입된 총 투자액은 5억 5,600만 루블이다. 앞으로 온실단지 규모를 10헥타르로 늘릴 계획이다. 생산량은 1평방미터당 연 70kg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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