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 사전예매 110만 달러... 러시아 사전매출 신기록 수립

2015년 12월 17일 Russia포커스 편집부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의 사전예매량이 17만 7,683장을 기록해 러시아 극장가에 약 8천만 루블(11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주었다. 러시아 연방관세청 산하 영화상영 통합자동화정보시스템(ЕАИС)이 16일 오후 7시(현지시간)까지 전국 689개 영화관의 자료를 입수해 낸 결과다.
Visitors at the premiere of the movie Star Wars: The Force Awakens
출처 : 여브게니 오디노코프/리아 노보스티

한 영화의 사전예매규모가 1백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러시아로서는 신기록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은 기존의 사전예매규모 1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세운 약 5천만 루블(70만 8천 달러)의 기록을 깼다. 그러나 개봉 전날까지 사전예매된 표의 의로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거의 19만 7천 장(589개 극장)으로 더 많다. ‘스타워즈’는 3D, IMAX, LUXE 등의 고화질 영화관에서 개봉되기 때문에 역전이 가능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의 러시아 공식 개봉일은 12월 17일(현지시간)이다. 12월 14일에야 러시아 상영권이 확보됐지만, 러시아 극장들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좌석 예약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사전에 예매 및 좌석예약(일부 경우는 예매 없이 좌석 예약만)을 하면, 개봉일이 확정된 후 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었다. 영화표 사전예매 및 좌석예매, 그것도 영화가 개봉되기 몇 주 전에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은 러시아에서는 보기 드문 관행이며, 이러한 일은 거대 프랜차이즈 영화관들에게만 허용된다고 RBC 뉴스의 영화배급사 내 소식통들은 전했다. 예로, 유니버설 픽처스 러시아는 2015년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와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두 영화에 대해서만 사전예매를 허가했다.

자료 출처

영화 ‘스타워즈’ 러시아 상륙기... 소련에서 현재까지영화 ‘스타워즈’ 러시아 상륙기... 소련에서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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