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러시아 민항기 추락사고 관련 푸틴 대통령에 애도서한 전달

EPA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최근 이집트 상공에서 추락한 러시아 ‘코갈림아비아’ 항공사 소속 에어버스 A321기 사고와 관련 11월 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서한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조전에서 “지난 10월 31일 이집트에서의 귀국하던 귀국 여객기 추락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비극적인 소식을 접하고, 희생자들과 유가족, 그리고 대통령님과 러시아 국민들에게 심심한 조의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금번 사고가 조속히 수습되고, 유가족과 러시아 국민들 모두가 금번 사고로 인한 충격과 슬픔으로부터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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