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극동지역 토지 1헥타르 무상분배... 조건은 5년 내 토지 사용

하바로프스크

하바로프스크

로리/레기언 메디아

내년부터 5년 동안 러시아 국민이라면 누구든 희망하는 경우 극동연방관구에서 토지 1헥타르를 국가로부터 무상 공여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토지를 무상공여를 받은 자는 다른 종류의 토지도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공여받을 수 있다고 극동개발부 공보실이 밝혔다.

"토지 무상공여 프로그램의 주요 조건은 5년 이내에 공여받은 토지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관련법에 의거하여 무상토지를 획득한 자는 러시아연방 토지법이 규정하는 다른 근거에 따른 토지 획득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고 세르게이 카차예프 극동개발부 차관이 토지무상공여 프로그램의 법적기반 구축에 관한 회의에서 밝혔다.

관련법은 2016년에 발효될 예정이다. 법안 입안자들에 따르면, 이를 통해 "극동 인구의 타지방 유출을 막고 극동이라는 대지역권(macroregion)으로 다른 지방 인구를 유입할 수 있다."

This website uses cookies. Click here to find out more.

Accept cook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