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최고의 해외 러시아어문학 선생님' 국제컨테스트 참가신청 등록 개시

'최고의 해외 러시아어문학 선생님'을 선발하는 제3회 국제컨테스트 참가신청 등록이 시작됐다. 금년에는 CIS(독립국가연합) 국가들과 기타 해외 국가들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제3회 국제컨테스트 '최고의 해외 러시아어문학 선생님(Лучший учитель русской словесности зарубежья)' 공식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등록이 시작됐다. 금년 대회는 독립국가연합 국가들과 기타 해외 국가들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마감은 5월 15일까지다.

참가 자격은 초중고, 대학, 학원 등의 러시아어문학 교사로서 인문계 대학 졸업자이어야 한다. 러시아어 원어민 여부는 상관이 없다.

컨테스트는 2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6월 30일까지 1단계 원격 컨테스트가 진행되며, 여기서에 승리한 이들은 10월 20일~24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초대된다.

작년 결승전에는 조지아, 체코, 이탈리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중국, 이스라엘, 폴란드, 미국, 요르단, 독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에서 15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미국을 대표한 알렉산드르 스트로카노프가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했다.

RBTH는 컨테스트의 홍보 제휴를 맡았다. 참고로 RBTH는 벨기에, 불가리아, 영국, 독일,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룩셈부르그, 포르투갈, 세르비아, 프랑스, 크로아티아,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한국, 대만, 일본, 아르헨티나, 브라질, 미국에서 발행된다.

신청 >>> russian-lang.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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