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글 미 국방, "러시아군 이미 나토 문턱 앞에 와 있다"

미군은 이미 나토 문턱에 와 있는 러시아군과의 조우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밝혔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미군은 점점 더 다양하고 복잡한 과제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미국은 앞으로 상당히 오랜 기간 테러와 반란이라는 위협을 상대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또한 수정주의적 러시아와 상대해야 한다. 나토 문턱 앞에 와 있는 러시아의 현대적 전투력을 갖춘 군을 상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우리의 적들이 첨단 장비를 갖춘 군사력과 첨단 기술을 동원하는 동시에 게릴라 전술을 사용할 때 이른바 하이브리드 전쟁의 유령이 더욱 창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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