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벨라루스에 러시아 Su-27 공군기지 건설

그와 동시에 북극의 틱시 비행장(аэродром Тикси)에는 미그 31기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2년 내에 벨라루스에 러시아 Su-27 전투기 기지가 생기게 된다고 빅토르 본다료프 러시아 공군 총사령관이 밝혔다고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본다료프 공군 총사령관은 "2016년까지 벨라루스 내에 러시아 공군기지를 완공할 예정이다. Su-27 전투기가 그곳에 배치된다"고 밝히고 기지 위치는 벨라루스 보브루이스크(Бобруйск) 군비행장 내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현재 개보수 작업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본다료프 공군 총사령관은 또한 요격기 미그 31기와 전술공군 항공기들이 2017년부터 북극 틱시 비행장에 배치된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틱시 비행장 개보수 작업이 시작된다. 2017년에 전술공군 연합비행편대와 미그 31 요격기가 그곳에 배치될 것이다. 미그 31은 아나디리 비행장에도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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