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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Press Photo) |
지난 16일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에서 전국 대학(원)생 러시아어 토론대회가 열렸다.
금년 대회에는 한국 전역 13개 대학에서 총 30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1등은 한국외대의 장민성 군에게 돌아갔으며 부상으로 모스크바 왕복 비행기표(팔도 제공), 푸시킨 노어연구소에서 2주간의 연수 기회를 얻게 됐다.
전국 대학(원)생 러시아어 토론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매년 참가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러시아어 실력도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는 것이 심사위원단의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