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 승무원 태운 ‘소유즈 TMA-11M’ 우주선 무사 귀환

(사진제공=로이터)
(사진제공=로이터)

국제우주정거장(МКС, ISS)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는 3인의 우주인을 태운 우주선 '소유즈 TMA-11M'의 착륙 캡슐이 착륙예정지점에서 가까운 카자흐스탄의 한 지역에 무사 안착했다고 우주비행관제센터 대변인이 발표했다. 3인의 우주인은 러시아의 미하일 튜린, 일본 JAXA의 와카타 고이치, 미국의 릭 마스트라치오였다.

오는 5월 28일 다음 승무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국제우주정거장에서는 러시아 우주인 알렉산드르 스크보르초프, 올레크 아르테미예프, 미국 우주인 스티븐 스완슨이 남아 근무 중이다.

화물우주선 '소유즈 TMA-11M'은 작년 11월 7일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됐다. 당시 승무원들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성화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배달했다.

자료 출처: 리아 노보스티, vz.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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