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의 나의 삶'... 미국 얼바인에서 온 한국계 미국인 수 허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얼바인 시에서 온 한국계 미국인 수 허(Soo Hur). 지금은 러시아 남부도시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살고 있는 그를 만나 보자.

한글 자막은 이곳을 누르세요 

수 허는 모스크바에서 1,073km 떨어진 로스토프나도누 시에 살고 있다. 열정적인 여행가인 수 허는 로스토프에 살기 전 캅카스와 자캅카지예, 중앙아시아를 여행했다.

"이곳에 와보기 전에는 로스토프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와보니 지내기에 나쁘지 않은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됐죠. 당신이 누구든 말이죠. 러시아인이 아니어도, 백인이 아니어도 전혀 상관이 없어요. 굉장히 멋진 곳입니다. 솔직히 외국 사람들에게 로스토프에 와서 실제 러시아가 어떤지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수가 말했다.

관련 >>> 빅토르 안 러 쇼트트랙 국대 주장 인터뷰 "결혼 계획 중... 식은 한-러식 두 번 치를 것"

This website uses cookies. Click here to find out more.

Accept cook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