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치족과의 대면”... 극동의 생생한 인물 사진 10장

현재 지구상에 남아 있는 축치족은 모두 만 6천여 명뿐이다. 그 대부분이 ‘축치족의 땅’ 추콧카(Чукотка)에 모여 살고 있다.

편집 – 파벨 가주크, 사진 – 안드레이 샤프란, 음악 – 알라시 앙상블 "안녕 타이가"

추콧카 반도라고도 불리는 '축치족의 땅' 추콧카는 러시아의 동북단에 있다. 대부분의 축치족 사람들이 전기, 난방, 현대적 편의시설 없이 수 세기 전과 같은 방식으로 생활하고 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축치에게 가장 소중한 재산은 순록이다. 순록은 이들에게 식량, 의복, 집을 제공해준다. 춥고 기나긴 겨울을 버티는 데 사냥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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