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女스카이다이버 102명 ‘하늘에 삼색기 수놓고’ 신기록

러시아 여자 스카이다이버 102명이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난 주말 모스크바 근교 콜롬나 비행장에서 5대의 비행기에 나눠 타고 5,500미터 상공에서 단체 자유강하하는 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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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자 스카이다이팅 팀 '러시아의 진주들(Жемчужины России)' 소속 100여 명의 여자 스카이다이버들은 지난 4개월 동안 주말마다 모스크바 근교 콜롬나 비행장에 모여 단일 국적 여자 스카이다이버들의 최다인원 큰 대형 만들기 신기록 수립을 위해 준비를 해왔다.

102명의 여자 스카이다이버들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난 7월 '아에로그라트 콜롬나' 비행장에서 5대의 비행기에 나눠 탄 후 5,500미터 상공에서 자유낙하하는 데 성공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들이 깬 것은 자신들이 세운 기록이었다. 작년에는 88명의 '러시아의 진주들'이 자유낙하 중에 큰 대형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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