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황실: 영화 속 로마노프 왕조 300주년 기념식

 

로마노프 왕조가 건재했다면 올해로 400주년을 맞았을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3년 러시아제국은 로마노프 왕조 300주년을 국가경축일로 지정하고 온 나라가 이를 기념했다.

초기 무성영화 제작자였던 알렉산드르 드란코프(혁명 후 미국으로 망명)가 로마노프 왕조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했다. 이에 황제 니콜라이 2세(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황제)는 직접 드란코프에게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왕조가 된 로마노프가는 1613년부터 1917년까지 러시아를 통치했다. (첫 번째 왕조는 류리코비치 혹은 류리크 왕조로 통치기간은 862-159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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