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까운 도시는 산기슭에 위치한 아파티티(Apatity, 모스크바에서 1715km 떨어져 있으며 러시아 북극권에서 다섯 번 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와 키로프스크(Kirovsk)이다.
알렉산드르 에르몰리트스키
콜라 반도(Kola Peninsula)의 히비니(Khibiny) 산맥은 비교적 어린 축에 드는 산맥으로, 단지 ‘3억5천 만 년’ 정도다. 유디치붐초르(Yudychvumchorr)산은 연간 수mm씩 ‘성장’하는데 높이는 고작 1200m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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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니 산맥(Khibiny Mountains)이 발견되었을 때, 콜라 반도의 원주민인 사미(Sami)족은 여름에만 이 곳에 왔다. 사미족의 전설에 따르면, 히브니(Khibny)의 사악한 영혼은 영역을 침범한 자들을 처벌했다. 이렇게 사미족이 오늘날까지 산에서 일어나는 위험한 눈사태를 시로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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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니 중심 봉우리에서 자라는 여러 식물은 실용적이고 경제적으로 유용하다. 7월 말에서 8월 초에 많은 양의 클라우드베리, 크로우베리, 빌베리, 블루베리 등 다양한 종류의 딸기류가 수확된다. 9월 초에는 월귤 (lingonberries)이 수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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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스만은 산비탈에서 발견되는 광물들의 형태에 관심이 있었다. 그는 과거에 이런 것들을 본 적이 없었다. 이 광물들은 산을 기리기 위해 ‘히비니테스(khibinites)’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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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산악인들과 하이킹 애호가들만 히브니(Hibny)에 온다. 북극권의 여름은 짧고 상당히 시원하다. 여름 중반의 평균 기온은 약 13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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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니 산맥(Khibiny Mountains)에서 인회석, 보다 큰 규모의 인회석 및 네펠로미터 광물들이 발견된 이후, 콜라 반도에서 발전이 이뤄졌다. 광산은 히빈고르스크(Khibingorsk)의 마을과 함께 나타났다. 그 이후 광물들을 처리하는 장치들로 인해 광산업이 보다 발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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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광물학자 알렉산더 페르스만(Alexander Fersman)이 히브니(Khibny) 탐사를 이끌었다. 그는 1920년 3월 콜라 반도로 출발한 북부 과학 사업 원정대(Northern Scientific Trade Expedition)소속 지질학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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