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사진작가 연작 ‘발레리나와 꽃’...발레리나의 자태 속에 꽃의 형태 담아

Yulia Artemyeva
러시아 사진작가 율리야 아르테미예바의 연작 사진 ‘발레리나와 꽃(Ballerinas and Flowers)’은 한 떨기 꽃처럼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리나의 몸짓을 포착해 냈다.

율리야 아르테미예바율리야 아르테미예바

동서를 막론하고 여성은 꽃에 비유된다. ‘발레리나와 꽃’ 연작 사진을 찍은 율리야 아르테미예바는 “이번 연작 작업을 하면서 움직이지 않는 꽃과 발레리나의 몸짓 중에 어느 것이 더 오래 지속될까 하는 고민을 했다. 자연은 완벽한 형태를 창조하고 예술가들은 그것에서 영감을 얻고 모방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작에서 시각적 미메시스(mimesis - 자연의 재현,모방)는 사진으로 포착된 꽃의 형태와 발레리나의 몸짓을 서로 맞붙은 거울에 비춰 보여주는 방식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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