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works at the closing ceremony of the 9th Spasskaya Tower international military music festival, in Red Square
마리나 르체바/ 타스제9회 국제 군악대 페스티벌 ‘스파스카야 바시냐(구세주탑)’ 폐막식이 열린 모스크바 붉은 광장의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 8월 27~9월 4일 열린 금년 페스티벌에는 세계 20개국에서 온 군악대들이 공연했고 총 7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첫 페스티벌 개최 이래 지금까지 세계 40개국에서 140개 팀이 붉은 광장에서 공연했다. ‘스파스카야 바시냐’는 러시아의 국제 문화 프로젝트 중 그 규모가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