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geny Tishchenko (RUS) of Russia and Vassiliy Levit (KAZ) of Kazakhstan compete
로이터
러시아의 예브게니 티셴코와 카자흐스탄의 바실리 레비트가 맞붙은 리우올림픽 복싱 헤비급(91kg) 결승전에서 티셴코가 3:0 판정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판진의 판정에 관중은 휘파람을 불며 야유를 던졌다. 시상식까지 이어진 야유에 레비트는 승자에 대한 예의를 지켜줄 것을 관중에 호소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