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시작

EPA / Vostock-photo

여름이 시작된 6월 1일 모스크바 오스타피예보 공원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앙증맞은 다람쥐. 모스크바 남부에 위치한 오스타피예보 대저택-공원은 과거 표트르 뱌젬스키 공후의 소유였다. 이곳에선 니콜라이 카람진이 살면서 집필 활동을 했고, 알렉산드르 푸시킨은 물론이고 러시아 시의 황금기를 주름잡던 핵심 인물들이 빈번히 드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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