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 해가 저물었다. 드디어 이제 편히 쉴 수 있다! 한 남자가 노보시비르스크 ‘블륫체’ 호수에서 얼음구멍에 들어가 겨울 수영을 즐기고 있다.
알렉산드르 크랴제프 / 리아노보스티
우크라이나 동남부 위기 지속과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 경기 침체, 자연 재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살인사건으로 점철된 2015년은 평온하고 조용했다고 말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년에도 기쁨과 행복, 사랑이 넘치는 순간들은 있었다. 2015년이 러시아에 어떤 해였는지 Russia포커스의 사진 프로젝트에서 살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