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크라스노야르스크 도서문화 박람회

2013년 10월 31일~11월 4일

크라스노야르스크,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시베리아'

미하일 프로호로프 재단은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정부, 크라스노야르스크 시청과 공동으로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시베리아(Сибирь)'와 전시대행업체 '크라스노야르스크 박람회'의 협력 하에 제7회 도서문화 박람회 개최(VII Красноярская Ярмарка Книжной Культуры)를 준비 중이다. '크라스노야르스크 도서문화 박람회' 프로젝트는 장기적으로 크라스노야르스크를 도서문화의 중심지로 홍보하고 러시아 중부, 극동, 시베리아, 우랄 지역의 서적 출판·배급업자들을 단합시키는 임무를 띠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현대의 멀티미디어 문화공간 속 책의 존재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라든지 '새로운 예술장르와 정보전달매체들과의 경쟁 속에서 진화하고 변화하는 책에 대한 분석' 같이 독서 장려를 위한 혁신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박람회의 전통적 프로그램은 컨벤션센터 '시베리아', 청년관객극장, 크라스노야르스크 필하모니, 크라스노야르스크 박물관 센터, 영화회관 및 기타 예술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들로 기획돼 있다. 올해의 중심주제는 '문화적 기억 또는 문화의 기억(Культурная память или память культуры)'이다. 우리가 과거를 대하는 태도, 과거를 되돌아보는 이유, 미래에 전수해야 할 가치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세한 정보는 '프로호로프 재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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