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4-15 양일 노보시비르스크에서 국제기술발전포럼 '2013 테크노프롬'(Международный форум технологического развития "Технопром - 2013")이 개최된다.
오늘날 한 나라의 경제는 점점 더 글로벌화되고 있다. 인적자원 개발(HRD)에 투자하고 자국의 투자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국가가 세계를 선도하게 된다. 러시아의 세계 노동분업구조 합류 속도, 그리고 전통적, 노동집약적 산업의 경쟁력 약화를 고려하여 신테크놀로지 구도의 주도적 위치를 장악하는 것이 러시아가 오늘날 짊어진 핵심적 도전과제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2013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제1회 국제기술발전포럼 '2013 테크노프롬'이 개최된다.
포럼 일정은 '첨단기술과 기술도약', '기술수요: 장려정책', '기술 리더십과 신경영', '변혁주도기술: 발전인프라' 네 개의 주제별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포럼 기간 중 산업체 및 혁신기업들의 주제별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포럼의 주요 파트너 기관으로는 러시아 연방정부, 국가두마(하원), 산업무역부, 러시아 연방미래연구재단, 전략이니셔티브청, 러시아 혁신지방연합, 공과대학연합,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시베리아지부가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