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어린이 피아노 콩쿠르 ‘Grand Piano Competition’... 한국 정지원 군 본선 진출

Press Photo

한국의 정지원 군이 국제 어린이 피아노 콩쿠르 ‘Grand Piano Competition’ 본선 15인에 올랐다. 이 대회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데니스 마추예프가 개최했다.

이번 대회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야마하 하이브리드 피아노 AvantGrand가 수여된다. 본선에는 정지원 군 외에 러시아, 조지아, 중국, 일본, 벨라루시, 영국의 어린 피아노 신동들이 올랐다.

이번 콩쿠르는 모스크바음악원에서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린다. 본선에 오른 15인 중 5명에게는 그랑프리를 포함하여 5위까지 순위가 매겨지고, 나머지 10인에게는 장려상이 주어진다.

심사위원단은 아리에 바르디(이스라엘, 피아노 교육자), 배러 더글라스(영국, ‘아일랜드 카메라타’ 오케스트라 총감독), 바네사 라타시(영국, 런던 왕립음악원 피아노학부장), 발레리 퍄세츠키(러시아, 모스크바음악원 교수), 장현준(한국, 서울대 교수)과 같은 저명한 음악가들로 구성됐다.

콩쿠르 홈페이지

This website uses cookies. Click here to find out more.

Accept cook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