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관련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위한 상트페테르부르크 2주 연수 프로그램 선보여

막심 블리노프 / 리아 노보스티
신청서(러시아어 또는 영어 양식) 제출 기한은 2016년 1월 말일까지다.

해외 문화계 인사들 중에 희망자를 선발하여 러시아에서 문화 연수를 받도록하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러시아 문화와 역사와 관련된 창작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신청서(러시아어 또는 영어 양식) 제출 기한은 2016년 1월 말일까지다. 선발된 이들은 2016년 5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상트페테부르크의 여러 박물관, 극장, 아카이브 및 기타 기관들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창작프로젝트란 러시아와 관련되고 일반대중을 위한 박물관전시, 문학, 영화연극 프로젝트"로 제한하며, 러시아의 제2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의 다양한 연수체험이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데 준비단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2월 말까지 최종 선발자들이 공개되며 참가자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준비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컨테스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시 대외관계위원시의 후원을 받아 자선단체인 리하초프재단과 옐친대통령센터가 주최한다.

참가 요건 및 상세한 정보는 다음을 참고: cf.lfond.spb.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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